하나님의 심판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통하여 다메섹, 게달, 하솔 족속들에게 임합니다. 다메섹은 찬송의 성읍 즐거운 성읍이었지만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과 슬픔의 땅이 되었습니다. 게달은 아브라함이 사라의 여종 하갈에게서 낳은 첫째 아들 이스마엘의 후손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소유들을 다 빼앗기리라 말씀합니다. 하솔 역시 노략질을 당하여 다 흩어지고 땅은 황폐해 지리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즉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 나가십니다. 동시에 구원도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 가십니다. 아브라함 한 사람을 불러내시어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심판도 복도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사람으로, 그리고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님, 구원의 주로 오신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재림의 주로 오실 것입니다. 재림의 주로 오시는 예수님은 심판의 주인 동시에 마지막 환난에서 믿음의 성도들을 구원하시는 구원의 주로 오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은 하나님의 뜻,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 하나님께 받은 복을 나누는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마지막 때의 성도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일을 감당하라고 부르셨음도 믿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다시 마음에 새기며, 순종하기로 결단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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