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고난과 환난 속에서도 믿음으로 견디고 믿음을 지키는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격려하면서, 같은 동족인 유대인들이 예수님과 선지자들을 죽이고,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을 핍박함 같이, 이방인으로 예수님을 믿은 너희들도 너희 동족들에게 같은 고난을 받는다 합니다. 우리 나라도 처음 복음이 들어왔을 때, 예수님을 믿고 교회 나가면, 서양 귀신 믿는다면서 가족이나 동네 사람들에게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오늘날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지 않는 경우들이 적지 않음을 봅니다. 성경 말씀에 충실하지 않는 설교 마치 세상 뉴스 같은 설교가 있습니다. 성도들이 듣기 좋아하고, 성도들의 입맛에 맞는 설교가 인기가 있습니다. 설교가 사람의 말로 들리는 것에 대해 누구를 탓할 수 있을까요? 먼저 설교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지 못한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를 방문하고 싶어했지만, 사탄이 막았다고 말합니다. 사탄이 막고 방해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게 소망의 말씀을 전합니다. 너희는 우리의 소망이며, 기쁨이고 자랑스러운 면류관이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그날 바로 그날 그 영광을 보게 될 것임을 전합니다.
우리들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손해를 봐야 합니다. 고난도 참고 견뎌야 합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아야 합니다. 그 어떠한 고난과 환난도 우리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 속에서도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믿습니다. 패배자처럼 보여진다 하여도 패배자가 아니라, 우리 주님과 함께 승리자임을 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환난과 어려움이 찾아올 때, 우리 힘과 능력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사람들이 쓴 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믿고, 설교 말씀을 들을 때,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게 하옵소서! 그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힘과 능력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Commenta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