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8일 (월)
- 코너스톤교회
- 2020년 12월 28일
- 2분 분량
찬송: 263장(통 197장) 이 세상 험하고
말씀: 베드로후서 1:12-2:11
제목: 진리의 길을 훼방하면 반드시 심판받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육신의 장막을 벗어날 때가 다가오는 것을 알고, 남은 날 동안 자신이 생전에 경험했던 예수님에 대해 더욱 힘써서 전했습니다. 베드로는 믿음의 어른과 믿음의 선배로 다음 세대가 올바른 복음 위에 서기를 원했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어른들은 다음 세대가 교회생활과 믿음생활을 말씀 중심으로 할 수 있도록 힘써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엘리야, 모세, 예수님을 위해 초막 셋을 짓겠다 했을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향하여 이는 내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전했습니다.
베드로는 성도들을 믿음의 반석 위에 세우고자 힘쓰는데,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들이 교회 안에 들어와 구원의 복음을 흔들고, 이단을 끌어들여 놓는 것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죄를 싫어하시고, 죄에 대해 심판하실 것을 설명하면서, 천사들도 범죄하여 심판을 받았고, 노아 시대에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을 다 물로 심판하셨고, 소돔과 고모라는 불로 심판하셨다면서 육체를 따라 살면안된다 전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지만,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다면서 죄짓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죄를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사랑의 하나님을 너무 강조하여 죄지어도 다 용서받을 수 있으니 괜찮다면서 죄짓는 것에대해 죄책감이나 죄의식조차 사라져 버리게 하거나, 성경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서도 안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성경말씀대로 사는 것을 포기해서도 안됩니다. 성경말씀 따라 살지 않고 죄를 범하는 자들은 반듯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고 후배들에게 믿음으로 도전하는 믿음의 선배가 될 것인가요? 아니면 성경 말씀대로 완벽하게 살 수 없으니 아에 포기하라, 우리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니, 죄 짓는 것 당연하고, 죄 지어도 괜찮다. 교회 나오는 성도들에게 헌금이나 헌신하는 일에 부담주면 안된다라고 말하는 선배가 될 것인가요? 베드로는 믿음의 후배들에게 너희가 사는 날 동안 진리의 복음을 붙잡고 살아가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 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베드로처럼 올바르게 말씀을 전하는 믿음의 선배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자기 중심적인 편리한 종교생활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알려주고 도와주는 믿음의 선배가 되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훼방하지 말고, 말씀을 지키는 사람으로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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