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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4일 (목)



찬송: 200장(통 235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말씀: 예레미야 36:1-19

제목: 심판과 경고의 말씀을 두려움으로 받으십시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던 것을 기록하여, 백성들이 듣고 읽을 수 있도록 하라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에대한 이야기를 들은 백성들이 악한 길을 떠나고 하나님께 회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벌 받아 마땅한 죄인들도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사랑이 많은 분이십니다.

예레미야는 왕의 궁정에 갇혀있어서 글로 쓰고 전할 수 없기 때문에 바룩을 불러, 예레미야는 말하고 바룩은 받아 적었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룩에게 받아적은 글을 금식하는 날,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 백성들이 들을 수 있도록 읽어주라 했습니다.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가 담겨진 글을 백성들은 들었고, 또한 사반의 손자 그마랴의 아들 미가야가 그 책의 말씀을 듣고, 왕의 집에 있는 서기관들이 모인 곳으로 가서 전했습니다.

서기관들은 바룩을 불러 예레미야의 글을 다시 읽어보라 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서기관들은 이 말씀을 왕께 전해야 하겠다하면서 동시에 바룩에게 예레미야와 함께 숨고 아무도 찾지 못하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의 마음도 즐겁진 않았지만, 그 재앙에 대한 말씀이 영혼을 살릴 수 있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오직 예수님 만을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라는 확실한 복음이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레미야에게, 예레미야는 바룩에게, 바룩은 백성들과 서기관들에게, 서기관들은 왕에게 전해집니다. 예수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야 되심에 대해, 예수님 만을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 제자들로부터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누군가로부터 구원에 대한 복음을 전해 들었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그 복음의 말씀이 나에게서 끊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전파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직도 참된 복음을 듣지 못해 방황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모든 죄가 용서받을 수 있는 생명과 진리의 말씀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전한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구원의 복음이 우리 주변에서 땅끝까지 전파되는 일에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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