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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5일 (토)

찬송 521장(구 253) 구원으로 인도하는

말씀 예레미야 28:1-17

제목 거짓 평안을 전하는 거짓 선지자의 최후

기브온앗술의 아들 선지자 하나냐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예레미야에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멍에를 꺾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가져간 성전의 기구들과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이 2년 안에 다시 찾아오리라고 전합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냐의 말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전합니다. 이것은 예레미야의 인간적인 마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지자는 인간적인 마음에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갈 수 있다. 다른 종교를 믿어도 결국에는 다 같은 천국에 간다.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도 천국이다. 이러한 말들이 예수님만 믿어야 한다는 말보다 얼마나 더 큰 사랑처럼 들려지나요?

예레미야는 하나냐의 말대로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전합니다. 그러자 하나냐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목에서와 바벨론에게서 멍에를 빼앗아 꺽으리라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하나냐가 올해 죽으리라 말씀하셨고, 그해 7월에 하나냐는 죽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냐가 전했던 2년만 참으면 회복된다 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분이 좋고 힘도 얻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은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힘빠지게 왜 저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공경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 할 때는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예레미야와 하나냐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그 두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라고 말했지만, 하나는 진실이고 하나는 거짓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진실한 사람,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말씀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받습니다. 사람들이 듣기 좋은 축복의 말보다, 하나님이 축복하시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해 주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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