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0년 9월 9일 (수)

최종 수정일: 2020년 9월 9일

찬송 536장(구326장) 죄 짐에 눌린 사람은

말씀 예레미야 30:1-11

제목 법에 따른 공의의 징계, 언약에 따른 구원 약속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그들의 조상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실 일에 대해 이야기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징계를 위한 징계가 아니라, 회복을 위한 징계임을 믿어야 합니다.

징계를 통해서 우리가 섬기고 따라야 할 왕이 누구신가? 누가 우리를 어두움과 환난에서 건져주실 능력의 주 되시는가를 깨닫게 하시고, 다시 회복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징계 속에 감추어져있는 비밀은 바로 회복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목에 있는 멍에를 꺾고, 포박을 풀어주리라, 그리고 이스라엘을 힘들게 하였던 이방 나라들을 멸망시키리라고 말씀하시면서 다시 한번 이스라엘을 향하여 경고의 말씀을 하십니다. 11절 하반절에서 내가 너를 법에 따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공의의 재판관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구원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두려워해야 할 분, 우리들이 믿고 의지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


어떠한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나아가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를 하나님은 죄인이라 멀리하지 아니하십니다. 오히려 끌어안아 주십니다. 그리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집을 떠났다가 아버지께로 돌아온 아들 탕자처럼 말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자리에 서 계십니까?

순종의 자리인가요?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환난의 자리인가요?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죄의 자리인가요?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자리에 있던지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서는 안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징계에 대해, 불의하다 불공평하다 말할 자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들이 서 있는 자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리,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omments


코너스톤 교회001_edited.jpg

코너스톤교회 Cornerstone Korean Baptist Church
Address: 31104 Zion Road Zion Road & Zion Church Road, Parsonsburg
, MD 21849 / Tel : 301-503-8609 / Email: ckbc2024@gmail.com Copyright(C) 2019 by Salisbury Korean Church.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