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에서 베드로는 이 말씀을 기록한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너희가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함이라 하면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죄의 심판을 받을 때 너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님이시다 말씀합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은 계명을 지켜야하며,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 안에 있는 자다. 그러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빛에 거하지 않는 어둠에 있는 자들이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빛에 거하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는다 하면서, 죄를 지어도 하나님 앞에서 죄인 된 우리에게는 대언자 되시는 예수님이 계시다 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심판의 자리에 섰을 때, 예수님께서 아버지, 이 사람은 죄를 지은 죄인입니다. 그러나 내가 이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죄값을 치뤘기 때문에 의인이 되었습니다라고 우리 대신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 빛에 거하면 죄를 짓지 않는다. 그렇지만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염려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죄를 짓는 너의 모습이 더이상 너의 모습이 아님을 깨닫고 죄에서 벗어나라. 너는 빛의 자녀임을 기억하며 선포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사랑하는 모든 죄를 용서받은 빛의 자녀들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았지만, 회개하고 또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죄에 억눌려 주저앉지 말고, 은혜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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