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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 (금)


찬송: 254장(통 186장) 내 주의 보혈은

말씀: 마태복음 5:27-37

제목: 진실한 천국 백성은 작은 죄에도 민감합니다

이 세상은 행동으로 지은 죄만 죄로 정죄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마음으로 지은 죄도 죄가 됩니다. 마음으로 음욕을 품는 것, 마음으로 미워하고 시기하는 것도 죄입니다. 눈으로 보는 것으로 인해 죄를 짓게되고, 나의 손이 죄를 짓게 한다면 눈과 귀를 제거해야 합니다. 나에게 있어서 죄를 범하게 만드는 것은 차라리 없는게 낫다는 말씀입니다. 돈이 많아서 죄를 짓게 된다면 차라리 가난하게 살면서 죄를 짓지 않는게 나으며, 건강하게 살면서 죄를 짓는다면, 나약하고 병들어 죄를 짓지 않는게 더 나은 삶이라 말씀합니다. 내가 죄를 짓는 것은 누구 때문이라며 핑계하지 말고, 믿음으로 시험들을 이기지 못했음을 회개해야 합니다.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를 드는 것도 죄라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버림받은 여자는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남자를 사랑했던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죄인들을 사랑하고 용서해야 하지만, 그 죄까지 사랑하고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천국 백성은 헛맹세나 거짓 맹세를 하면 안됩니다. 지킬 마음도 없고 순종할 마음도 없으면서 그런 마음이 있는척 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하늘과 땅 그 무엇으로도 아에 맹세는 하지 말고, 옳으면 옳다, 아니면 아니라고 해야 합니다.

사람은 내일을 스스로 보장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오늘 하루를 사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의 분수를 아는 그리스도인이 돼야 합니다. 짧은 생각과 경험으로 마치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면서 다른 사람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함부로 판단해서도 안됩니다.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티를 빼주려고 애쓰지말고, 자기 눈에 있는 들보를 빼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괜찮다, 죄가 아니라 하여도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죄가 무엇인지를 알고 죄가 되는 모든 것을 멀리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죄를 짓지 않으려 애쓰지만, 시험에 넘어지는 연약한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가 저의 죄를 씻어 주심을 믿고 죄를 자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크고 작은 것이 없듯이, 죄도 크고 작은 것이 없음을 믿고 작은 죄에도 민감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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