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행동하며 구제하고, 기도하며 금식하는가에 따라서 응답과 상급이 온다 말씀하면서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하나님과 보물을 함께 섬기지 못한다고 결론을 맺습니다.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행동하고 구제하며, 사람들의 귀에 들리도록 기도하고 금식하면 사람들은 칭찬할 것입니다. 저 사람 대단해, 어떻게 저렇게 사람들을 잘 도와줄까, 기도도 정말 멋지게 잘해, 저 사람 모습을 보니 지금 금식하는 중인가봐 하면서 말입니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다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받을 기도의 응답이나 상급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들은 선택해야 합니다. 기도의 응답과 상급을 누구에게 받을 것인가?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라 하신 것은 다른 사람들이 기도를 듣지 못하게 하려함이 아니라, 기도하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는 잘못된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해지는 기도,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기도,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양식을 위한 기도, 죄의 용서를 위한 기도, 시험과 악에 빠지지 않는 기도를 하라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들의 행동과 기도가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하듯, 보물을 이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어야 합니다. 세상에 보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보물은 내 마음이 가장 많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어제 하루를 살아가면서 다음 중에서 어떤 것을 가장 많이 생각하셨나요? 사람, 돈, 성공, 건강, 미래, 하나님.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이 여러분의 보물입니다. 그리고 그 보물이 없으면 낙심하고 살아갈 희망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보물을 함께 좋아 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보물 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제 눈과 마음에 하나님만 보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찬송 부르고, 헌금을 드리고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살아가는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늘에 상급을 쌓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