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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6일 (수)


찬송: 462장(통 517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말씀: 요한일서 4:1-12

제목: 사랑하는 사람이 성령에 속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과 악한 영에 속한 사람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오늘 말씀에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사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님이 계시는가 계시지 않는가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일을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세상이 이길 수 없음은 그들의 주인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보다 더 크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에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시며, 죄인인 사람들과 하나님의 관계가 회복되어 지옥이 아닌 천국 아버지의 집으로 오게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이 비밀,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모르면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며,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구원받은 백성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이며,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입니다. 진실한 사랑을 품고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디있느냐? 우리가 하나님을 보게 되면 우리도 하나님을 믿겠다고 말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12절의 말씀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게 되어, 세상 사람들이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서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악한 영을 따르는 사람은 그 속에 참사랑이신 예수님이 없기때문에 불평, 불안, 미움, 시기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랑을 품은 사람은 사랑, 감사, 은혜, 섬김, 찬양 속에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구원자와 주인으로 영접하셨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을 영접한 저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을 믿습니다. 비록 연약한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낙심하지 않음은 예수님께서 이 모든 연약함보다 더 크신 분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에 속한 사람임을 입술로 고백하며, 만나는 사람들을 예수님의 마음, 진실한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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