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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6일 (수)


찬송: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말씀: 욥기 3:11-26

제목: 고통 속의 탄식, 죽음의 세계를 동경함

욥은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던지 어머니 뱃속에 임신이 되었더라도 차라리 뱃속에서 죽던지 아니라면 태어나는 순간에 왜 죽지 않았던가, 왜 어머니의 젖을 빨았던가, 그때 죽었더라면 자수성가한 부자들이나 임금들과 비교할 만큼 편안하고 안락했을텐데 하면서 자신이 지금 살아서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욥은 하나님 왜 저에게 생명을 주셨으며, 빛을 비추셨습니까 고백하면서 음식이 눈앞에 있어도 탄식이 나오며, 앓는 소리가 물이 쏟아지듯 쉬지않고 나온다, 나는 평온도 안일도 휴식도 없고 오직 불안만 있다고 고백합니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차라리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좀 오랜 시간 동안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순간 즉흥적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죽고싶다라는 생각은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나이에 상관이 없습니다. 어린아이 같은 사람은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을 때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성인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큰일을 만나게되면 죽고싶다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한국의 젊은 청년들의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것이 스스로 생명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는 것은 자기 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며,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와 아픔을 주는 이기적인 행동 중 하나가 됩니다. 생명을 살리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자신의 생명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알고 있는 욥이기에 욥은 죽고싶다라고 말하지않고, 차라리 죽었더라면 더 나았을 것이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셨으니 하나님께서 가져가시는 것을 믿지만, 아픔과 고통 속에서 욥은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해 보아도, 자신의 몸까지 다 병들게 하시고 고통을 허락하시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고, 죄라도 깨닫는다면 회개라도 할 텐데, 아무리 지난 삶을 살펴보고 돌아보아도 자신이 이렇게 고통을 받을 만한 죄를 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중에서 고통 속에서 나는 왜 살아야 할까? 난 차라리 죽는게 낫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고 죽는 생명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생명을 거두어가지 않고 허락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삶의 의미가 없다 속삭이는 사탄의 음성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게 하시고, 오늘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사명도 맡겨주셨음을 믿고 오늘 하나님께 받은 사명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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