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이 말을 이어서 합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나의 정당함을 물리치시듯 나를 괴롭게 하지만, 나를 죽이시지는 않으셨다. 내게 호흡이 있는 한 나는 불의를 말하지 않겠다 하면서 나를 정죄하는 너희를 결코 옳다하지 않을 것이고 죽기 전까지 나의 공의 그리고 온전함을 버리지 않겠다. 내 마음이 나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육신의 고통과 친구들이 주는 정신적인 고통, 스스로의 번민 등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호흡이 남아있는 한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 앞에 정직한 자, 공의로운 자, 믿음으로 서있는 자로 있겠다는 욥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욥처럼 믿음 생활 가운데 힘들고 어렵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서있어야 하겠습니다.
욥은 나를 정죄하는 원수는 악인같이 되어 나를 공격하나 그들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거두실 때 무슨 희망이 있으랴,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 부르짖어도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실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솜씨를 다 보아서 알고 있다. 욥이 하나님의 솜씨를 다 보았다는 말은 욥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자신의 재산, 가족 등을 직접 경험했다는 뜻이 됩니다.
이 세상에서 권력을 가지고, 물질을 가지고, 유명세를 가졌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손을 대시는 순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우리들이 쫓아야 할 것, 붙잡아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 오직 성령님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어떠한 어려움 속에 있다 할지라도, 호흡이 있는 한 기도하며 찬송하게 하옵소서. 끝까지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만 믿음으로 붙잡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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