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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0일 (금)


찬송: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

말씀: 욥기 32:1-10

제목: 지혜와 용기의 근원, 전능자의 영

욥의 친구들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욥과 논쟁을 했지만, 3명이 1명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친구들에 비해 나이가 어렸던 부스 사람 엘리후가 화를 내면서 말을 시작합니다. 엘리후가 화가 난 것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하기 때문이며, 다른 연장자인 친구들에게 화가 난 것은 욥의 질문에 대해 대답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엘리바스, 빌닷, 소발과 욥의 논쟁을 듣고 있을 때 엘리후가 얼마나 끼어들고 싶었을까요? 그런데 계속해서 참았다는 것을 보면 친구들에 비해 나이가 어려도 인내함이 많고 자신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엘리후에게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이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사람에 대해 쉽게 판단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이 없으며, 그 일로 훗날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야라고 말하기보다 스스로 느끼는 것에서 멈추어야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 사람이 그런 사람인 줄 알았었는데 실제는 아니더라라고 하는 일들은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엘리후는 사람에게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신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나이에 상관이 없기 때문에 어른이라 지혜롭거나 노인이라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말합니다. 한국 사람들처럼 너 몇 살이니? 하면서 나이가 많으면 나이 어린 사람에게 반말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것은 없어져야 할 잘못된 문화입니다. 그렇다고 나이 많은 사람들을 존중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엘리후의 말처럼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다는 이유로 내가 더 지혜롭고 판단을 잘한다고 주장해서는 안됩니다.

회의를 할 때 어른이 의견을 내고, 젊은 사람도 의견을 냈을 때 젊은 사람의 의견으로 결정된다고 해서 어른을 무시하는 것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의견은 의견일 뿐입니다. 집에서도 가족회의를 할 때 아버지의 의견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르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음을 인정한다면,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공동체든지 서로 서로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지혜와 용기의 근원이 이 세상에서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 경험이 얼마나 많은가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믿습니다. 내 경험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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