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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7일 (화)


찬송: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말씀: 디모데후서 3:10-17

제목: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박해를 이기는 성도

10절 말씀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내면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말씀합니다. 교훈, 즉 올바른 복음입니다. 아무리 잘 견디고 잘 전해도 그 내용이 잘못된 것이라면 열심을 내면 낼수록 더 큰 죄를 짓게 될 뿐입니다. 올바른 교훈, 올바른 교리인 진리의 복음을 가져야 합니다. 올바른 복음을 잘 전하기 위해 행실, 의향, 믿음, 오래 참음, 사랑, 인내를 가져야 합니다. 행실, 올바른 행실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의향, 올바르고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믿음, 믿음을 가지고 확신 가운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래 참음, 한번 복음을 전하고 그 사람이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는다고 해서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참고 견디면서 지속적으로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사랑과 인내,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인내로 견뎌야 합니다.

11절에서는 외부적으로 오는 도전과 어려움 박해를 받고, 고난을 견뎌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받고 견딘 모든 것들을 디모데가 다 보고 알고 있다고 전합니다. 경건하게 살기로 결단한다면 이러한 박해를 받게 된다. 그 결과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더욱 믿음의 길을 가고, 세상으로 떠나가는 사람은 더 악해져가고 있으니 디모데야 너는 더욱 확신하는 믿음의 길에 서서, 내게 배운 것을 지키라. 감옥에 갇혀 곧 순교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바울은 어려운 에베소교회를 목회하는 디모데에게 힘들고 고난의 길이지만 이 길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니 믿음으로 함께 걸어가자라고 합니다.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웠고, 그 성경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한다고 말한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고 전합니다.

복음을 전하고 믿음의 사람으로 살기 위해 고난받은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당연하게 여기라고 하면서 성경 말씀을 붙잡으라고 합니다. 우리들도 교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 고난을 받고 어려움을 견뎌내야 합니다. 어려움과 고난을 받지 않고 피하려한다면, 열매도 없을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넘어지게 하려고 유혹하며 시험합니다. 그 사탄의 시험을 이기고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방법은 성경 말씀을 배우고, 성경 말씀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흐름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읽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성경 말씀 안에서 배우고, 배운 말씀 따라 살게 하옵소서. 성경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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