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방인이 아닌 잃어버린 양에게 가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과 악한 것을 고쳐주라 말씀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택함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목자 없는 양처럼 된 모습을 본 예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라 하신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도, 선교, 구제하려고 애쓰지만 말고, 먼저 내 가족, 친척, 친구와 이웃들을 섬기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같은 교회 성도들을 먼저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다른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선대하면서 같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모습은 잘못된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권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에게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권능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받은 사명자, 직분자는 난 능력이 없어서란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 사명을 맡겨주실 때 권능도 함께 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사명자는 길을 떠날 때, 돈이 될만한 것들은 가지고 가지말고,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가라 말씀하셨습니다. 돈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삶을 책임져주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사명자는 삶에 필요한 것들을 받는 것이 마땅한 것이며, 사명자를 섬기는 자에게 평안의 복을 주시겠다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감당하는 것입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사명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섬겨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높고 낮음으로 접근하지 말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간다는 접근을 해야 합니다. 각자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감당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보내심을 받은 사명자들을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말을 듣지도 않거든 설득하려거나 실갱이를 하지 말고,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 그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두렵게 다가옵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명들이 있음을 믿습니다. 먼저는 각자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는데 힘쓰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이 섬김이 나에게서 시작되어, 가족 친구 교우 이웃 그리고 더 넓게 퍼져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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