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1년 5월 17일 (월)


찬송: 383장(통 43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말씀: 출애굽기 17:8-18:12

제목: 구원의 은혜를 나누는 기쁨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옵니다. 여호수아와 군대는 전쟁터로 나갔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모세가 하나님을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모세의 손이 올라가 있으면 여호수아의 군대가 이기고, 손이 내려가면 아말렉의 군대가 이깁니다. 모세의 손이 내려가자, 아론과 훌은 모세를 앉도록 하고, 한 손씩 붙들어 줍니다. 해가 질 때 까지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았고 여호수아의 군대는 아말렉을 물리쳤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 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치러지는 무수한 전쟁들은 영적 공격, 육적 공격, 정신적 공격 가리지 않고 우리들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여호수아의 군대가 강한가 약한가가 아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전쟁이 되어야 합니다. 전쟁의 승패는 적의 군대의 수준이나, 우리 군대의 수준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모세의 손이 내려갔을 때,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들어준 것처럼, 영적으로 지쳐있을 때 기도의 동역자가 있는 사람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는 서로 서로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모세의 가족들이 장인 이드로를 만났을 때, 이드로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을 감사하며,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 번제물과 희생 제물들을 드렸습니다. 모세의 수고와 섬김이 있었지만, 장인 이드로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치러지는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의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영적으로 지쳐있는 믿음의 가족들의 손을 붙잡아주는 기도의 동역자가 되게 하시고, 삶의 무게로 지쳐있을 때는 저의 손을 붙들어 줄 기도의 동역자를 붙여주시옵소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승리케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omments


코너스톤 교회001_edited.jpg

코너스톤교회 Cornerstone Korean Baptist Church
Address: 31104 Zion Road Zion Road & Zion Church Road, Parsonsburg
, MD 21849 / Tel : 301-503-8609 / Email: ckbc2024@gmail.com Copyright(C) 2019 by Salisbury Korean Church.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