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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5일 (화)

찬송: 462장(통 517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말씀: 출애굽기 21:28-36

제목: 공의를 완성하는 공평한 후속 처리

어떤 사람의 소가 사람을 받아 죽이면 그 소를 죽이고 그 고기는 먹지도 말고, 어떤 소가 평소 사람을 받는 버릇이 있었다면, 소만 죽이는 것이아니라 그 주인도 죽이던지, 주인은 자녀 중 1명을 속죄금으로 피해자에게 주어야 합니다. 소가 종을 받아 죽이면 은 30 세겔을 주고, 사람이 구덩이를 파고 덮지 않아 소나 나귀가 빠져 죽으면 소나 나귀로 보상하고 죽은 것은 구덩이를 판 사람이 가져가고 소가 소를 받아 죽이면 살아있는 소를 팔아 반반씩 나누고 죽은 것도 반반씩 나누며, 소가 원래 받는 버릇이 있었다면, 그 소를 상대방에게 주고, 죽은 소는 받는 버릇이 있는 주인이 가져가라 합니다. 이 법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피해를 받기도 하고,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모르고 피해를 주기도 하고 알면서도 부주의해서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은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에 대해 어떻게 판결 해야하는가를 말씀해 줍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우리는 너무 쉽게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나 돌아봅니다. 알고 지은 죄의 죄 값은 더 큽니다. 나의 소가 받는 버릇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두면 안됩니다. 나의 욕심, 교만, 화내는 것 알면서도 그냥 내버려 두면 그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죄를 짓는 것 뿐입니다.

내가 또 왜 그랬을까?에서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철저한 자기반성과 하나님 앞에 철저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고 보상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속건제, 속죄제입니다. 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번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내게 있는 소를 잘 다루지 못하면 큰 피해를 가져오듯이 내게 주어진 달란트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달란트는 언변, 노래, 물질, 직분 등 여러 가지 내게 주어진 것들입니다. 잘 사용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주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며,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달란트에 대한 상급도 있지만, 징계도 따른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게 죄인줄 몰랐습니다. 정상 참작은 해 주지만, 무죄가 되지는 않습니다. 모르고 지은 죄라 할지라도 그 죄 값을 치러야 합니다. 그래서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게 중요합니다. 죄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면 계속해서 죄를 지으면서도 죄를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르고 지은 죄에 대해서도 그 죄의 값을 치르게 하심으로 죄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사람 앞에서는 몰랐다라고 거짓말을 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내게 소가 있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그 소를 잘 다루지 못하면 도리어 해가 됨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게 주어진 은사들, 소유한 것들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잘 사용하여 죄의 열매가 아닌 의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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