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와 동침할 경우 신부에게 보내는 예물을 보내고 아내로 삼거나, 여자 측에서 거절하거든 예물만 보내라. 오늘날도 성문제에 대해 남녀 차별이 남아있는데, 몇 천년 전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성을 보호하셨습니다.
무당이나 동물과 행음하는 자나, 하나님 외에 다른 신에게 제사드리는 자는 죽이라 하셨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를 거절하는 자는 이미 죽은 자와 같습니다.
너희도 애굽에서 나그네 였음을 기억하고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하십니다. 가난하다 힘없다고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하지 말라,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버지를 죽게해서 과부와 고아가 되게 하시겠다고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도 홀어머니에게서 자라거나 고아는 결혼하는데 무시당하고 죄인아닌 죄인처럼 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아버지가 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난한 자에게 돈을 빌려줄 때는 이자를 받지 말고 옷을 저당 잡힌 자는 해지기 전에 옷을 주어 몸을 가리고 잠을 자게 하라. 하나님의 백성은 상대방 입장을 배려해야 합니다.
재판장이나 백성의 지도자를 모독하거나 저주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 질서에 도전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따르게 하셨습니다. 재판장과 지도자를 인정하지 못하는 세상은 정의과 공의가 무너진 세상임을 나타내며, 그 정의와 공의의 기준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유월절에서 살아남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라 하셨습니다. 처음 난 아들과 가축의 첫째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나의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전부가 되어야 합니다.
짐승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는 개에게 주고 먹지 말라,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은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말씀하셨고, 구체적으로 거룩한 삶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 된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의 생활의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믿음 생활의 기준을 사람이 세워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믿음생활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구체적인 내용들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믿음 생활의 기준으로 붙잡게 하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