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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목)


찬송: 386장(통 439) 만세 반석 열린 곳에

말씀: 시편 9:11-20

제목: 주님을 잊지 않는 백성은 영원히 잊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자는 선대하시며, 악한 자에게는 심판으로 대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공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그 행위대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난하다고 무시하는 사람, 많이 배웠다고 교만한 사람, 다른 사람보다 내 생각, 나 중심적인 사람은 심판대 앞에 서서 그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선으로 대해 주심을 믿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다윗은 공의의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에 자신의 억울함을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하나님, 이방 나라들이 우리나라를 공격합니다. 자기들이 더 강하다면서 무시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물리쳐 주시고, 웅덩이에 빠뜨려주시고, 자기들이 행한 그대로 받게 하옵소서.

힘든 일이 있을 때 눈에 보이는 것과 싸우면 안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며, 삶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하나도 남김없이 보고해야 합니다.

18절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아멘!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돈은 정말 필요하며, 돈 때문에 자존심 상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기도 하지만, 궁핍한 자, 가난한 자를 단순히 돈이 없는 자로만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이들은 공격하는 무리들의 압력과 압제에 반항하지 못하고 그냥 당해야하는 힘이 없는 자를 뜻합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들을 잊어버리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다윗은 고백합니다.

힘들고 환난 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잊지 않으시고 기억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억하심을 믿을 때, 환난 가운데서 벗어나게 하시고 근심을 찬송으로 바꾸어 주실 것을 믿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악한 길을 떠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로 걷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결코 궁핍하고 가난한 자들을 잊어버리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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