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위대한 왕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쟁에 나갔으며, 죄를 지적 받았을 때 회개합니다. 다윗에게는 적들이 너무 너무 많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의지하는데, 적들은 다윗을 향하여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 자라고 비웃습니다. 다윗은 적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십니다. 내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상황이 어려울 때, 사람들이 힘들게 할 때 그 상황이나 그 사람들과 싸우는 대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 나를 붙잡아 주시고, 이 상황에서 건져주시며, 적들을 무찔러주실 수 있는 분이신가를 알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은 더욱 두터워져 담대함이 생깁니다.
다윗은 내가 누워 자고 깰 때에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천만인이 나를 애워싸도 두렵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일어나소서, 나를 구원하소서, 악인을 꺽듯이 원수를 물리쳐주옵소서. 구원은 하나님께 있으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려 주소서.
믿음으로 기도했지만 나아지지 않는 현실을 보며 넘어지고 포기할 수 있지만 다윗은 더 믿음으로 기도드립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상황 현실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는 못하실 일이 없다는 것을 믿는다면,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내가 주의 백성, 주의 종, 주의 자녀임을 기억하고, 주의 백성답게, 주의 종답게, 주의 자녀답게 믿음으로 살아가면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힘든 상황들을 겪어가면서, 하나님을 더욱 신뢰함을 배웁니다. 염려하면서 기도함이 아니라, 믿음으로 기도함을 배웁니다. 항상 더 좋은 것으로 주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오늘도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백성, 종, 자녀답게 말하고 행동하는 하루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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