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1년 7월 12일 (월)


찬송: 420장 너 성결키 위해

말씀: 출애굽기 37:17-38:20

제목: 사소해 보이는 일도 하나님 방법대로

이정도 쯤이야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건물을 건축합니다. 운전을 합니다. 몸 관리를 하지 않습니다. 괜찮을 줄 알았던 건물이 무너져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사고가 나지 않겠지 했는데 교통사고로 다치고 목숨을 잃게 됩니다. 건강이 악화되어 질병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이 정도 쯤이야라고 말하는 주체가 누구인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 주체가 하나님이라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시고, 능력이 끝이없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 주체가 사람이라면 문제는 큽니다.

하나님께서 만들라고 하신 성막과 필요한 물품들을 만들 때 이정도 쯤이야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순금 등잔대를 한 가운데 가지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3개씩, 살구꽃 형상과 꽃받침을 각각 만들라. 등잔 일곱과 불집게와 불똥 그릇 모두 순금으로 만들어라.

번제단의 길이와 높이, 통, 부삽과 대야, 고기 갈고리, 불 옮기는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어라. 번제단에서 고기가 잘타고 재가 잘 떨어질 수 있도록 놋 그물을 만들고 고리를 만들어라. 성소 입구에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되 회막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놋 거울로 만들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회막이 완공되고, 성소의 모든 물품들이 만들어 졌을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사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셨습니다.

신앙생활 할 때 우리를 넘어뜨리는 것은 큰 사건보다는 사소한 것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작은 일에 마음이 상하고, 이 정도는 내 생각 내 경험 내 뜻대로 해도 되겠지, 정말 그래도 될까요? 안됩니다.

하나님 나라 위해 부르심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절반의 순종이 아닌 온전한 순종을 해야 합니다. 내 생각, 내 뜻이 많아질수록 믿음생활 교회생활은 복잡하고 힘들어지지만, 내 생각 내 뜻 버리고 하나님 말씀 붙잡고 나는 죽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맞습니다라고 확정하면 믿음생활 교회생활은 단순해지고 기쁨으로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붙잡습니다. 감정과 경험에 근거한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근거한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도 성실하고 충성된 예수그리스도의 종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omments


코너스톤 교회001_edited.jpg

코너스톤교회 Cornerstone Korean Baptist Church
Address: 31104 Zion Road Zion Road & Zion Church Road, Parsonsburg
, MD 21849 / Tel : 301-503-8609 / Email: ckbc2024@gmail.com Copyright(C) 2019 by Salisbury Korean Church.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