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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1일 (수)


찬송: 365장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말씀: 시편 13:1-6

제목: 근심과 고통 속에서 더욱 의지할 사랑의 주님

오늘 다윗의 시편 13편은 어려움, 고난, 낙심의 현실 속에서 시작되지만, 그 흔들림 속에서라도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를 통해 찬송으로 마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우리들은 기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지, 지금 우리의 형편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는 계시는지 아니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에게는 관심이 없으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다윗도 그러한 마음이었는지 하나님 나를 영원히 잊으셨습니까? 언제까지 하나님의 얼굴을 나에게 숨기십니까? 원수가 나를 공격하기 때문에 나의 영혼이 괴롭고 하루 종일 마음에 근심이 있습니다. 원수가 나를 이겼다고 자랑할 것을 생각하니 내가 흔들리며, 나의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대적들이 기뻐할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들이 환경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고, 낙심할 때 그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은 안타까워 하시지만, 원수들은 기뻐 뛸 것을 생각하면, 속이 상합니다. 내 눈에 보이지 않을 뿐 하나님은 우리에게 달리다굼! 일어나라! 일어나라! 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눈을 밝혀 달라고 기도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음이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의 눈이 닫혀있기 때문임을 알고, 영의 눈을 밝혀 달라고 기도합니다. 더 나아가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림은 반듯이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힘들고 외롭고, 원수들이 괴롭힐 때, 불안함 속에서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지 않아도, 끝까지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잡고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찬송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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