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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9일 (목)


찬송: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말씀: 시편 19:1-14

제목: 창조주 영광의 계시, 해와 같은 주님 말씀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들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라고 다윗은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오늘 하루도 새 생명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도우시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나를 먹으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해 불안해하는 모습과 같지는 않는지 돌아보며, 다윗의 고백을 붙잡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하나님, 자신의 귀에 들리는 하나님을 찾으려 애쓰지 않고 이미 보여주시고 말씀해 주신 것을 붙잡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과 하나님의 교훈과, 계명, 법도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영혼을 살리고, 지혜를 주며, 마음을 정직하고 기쁘게하고, 순결하도록 도와주니 이는 금 많은 금보다 더 사모하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다라고 고백합니다.

아빠가 짧은 치마를 입은 딸에게 너 치마가 너무 짧은거 아니니? 라고 묻자, 딸은 이게 뭐가 짧아라고 대답합니다. 술은 얼마만큼 마셔야 취하는 것인지, 성공을 위해서는 어디까지 허용이 되는지, 서로에게 내로남불이라 말하는 혼탁하고 어두운 세상, 무엇이 옳고 잘못된 것인지 기준도 확실치않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윗이 살던 세상을 달랐을까요? 사람들이 사는 세상 거의 비슷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나의 입술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이 고백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보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 앞에 서서 나 자신을 비추어봅니다. 무슨 말을 했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를... 하나님께서 보시고 들으시고 기뻐하시는 말과 마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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