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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5일 (월)


찬송: 42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말씀: 출애굽기 34:27-35

제목: 하나님 영광의 빛 아래 말씀의 뜻대로 사는 삶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고 40일 동안 모세에게 말씀하시면서 기록하라 하셨습니다. 모세는 40일 동안 음식을 먹지도, 물을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40일 동안 음식과 물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사람의 모습은 얼마나 흉할까요? 그런데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났습니다. 모세의 얼굴의 광채는 보는 사람들이 두려워할 정도로 강력했지만, 모세는 몰랐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어른들과 백성들을 불러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명령했다라고 32절에 말씀합니다. 명령이란, 명령을 받는 사람이 주체가 아니라 명령을 하는 사람이 주체가 됩니다. 명령을 받는 사람은 선택이 아닌 순종만 남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명령입니다. 그런데 그 명령을 지킬 때 하나님의 보호와 안식 가운데 평안한 삶을 살게 됩니다.

모세는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의 광체로 사람들이 두려워했기 때문에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웠다가 하나님 앞에서는 수건을 벗고, 사람들 앞에 나올 때는 다시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나타내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의 증거인데 모세는 왜 수건으로 그 얼굴을 가렸을까요?

혹시라도, 백성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하나님을 높여야 하는데, 사람인 자기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었으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모든 영광 중 작은 부분이라도 자신이 취하는 죄를 범하지 않으려 함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충성하다가, 성공적으로 교회의 어떤 일을 잘 감당했을 때 쏟아지는 칭찬과 박수 소리, 내가 없으면 안된다는 주변의 소리들이 우리를 즐겁고 기쁘게 하는 동시에 교만하게 하고, 사람들이 하나님 중심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모세에게 나타난 빛은 모세가 도를 열심히 닦아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어떤 일을 이루었을 때, 주변의 칭찬 소리를 들으며 나를 높이거나, 사람들 앞에 나를 나타내려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겸손을 배우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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