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큰 용사여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하신다 말하자, 기드온은 자신은 큰 용사가 아니며, 므낫세 지파 중에서도 약한 집안 사람이라 대답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너가 큰 용사임은 너가 강해서가 아니라 너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강하심이라 대답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쟁터에서 싸우는 십자가의 용사들입니다. 그런데 기드온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가난합니다. 나는 육신이 약합니다. 나는 배운게 적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성령 하나님을 모신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며, 공중 권세잡은 악한 영들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용사들입니다.
주의 사자는 기드온에게 너희 아버지에게 있는 7년 된 수소를 끌어오고,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고 아세라 상을 찍어 버리라 명령합니다. 기드온은 10명의 사람들을 데리고가서 낮에는 사람들로 인해 두려워 못하고 사람이 없는 밤에 이 일을 행합니다.
낮이 아닌 밤에 했다고 해서 누가 이들을 향해 믿음이 적다고 말 할수 있을까요? 주의 사자의 말씀에 순종하는 기드온과 기드온과 함께하는 10명의 사람들은 담대한 믿음의 용사들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너의 아버지에게 있는 소를 데려오고, 아버지의 바알과 아세라를 찍어 버리라 하셨습니다. 기드온은 혈육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부담스럽게하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들에 붙잡히면 불순종하거나 반쪽짜리 순종을 하게 되지만, 그 이유들을 뛰어넘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종을 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들은 우상들과 싸우고 악한 영들과 싸우는 영적 전쟁터에 서 있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이 이 세상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누가 내 어머니고 내 동생들인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내 어머니요 내 형제라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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