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 모세를 통해서 애굽에서 광야를 지나 요단강 앞까지 왔으며, 모세가 죽은 후 지도자 여호수아를 통하여 요단강을 건너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도 죽었습니다. 더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할 지도자가 없는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가나안 족속과 싸워 물리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우리가 먼저 가나안 족속과 싸우겠다 하지 않고, 하나님께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하고 기도하는 자세는 우리가 배워야 할 믿음 생활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유다가 먼저 올라가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주겠다 하셨고,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전쟁에 나갔을 때 하나님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여 전쟁은 승리하였고, 땅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그들의 손에 넘겨주시니 그들이 베섹에서 만명을 죽이고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넘겨주시는 전쟁이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영적 전쟁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악한 영들을 물리치고,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고, 여러 가지 사역들을 감당하는 것이라해서 내 마음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주인되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를 허락하셨다고 믿으십니까? 오늘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루를 살기 위해서는 오늘 하루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여쭈어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를 우리들의 손에 넘겨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어려운 일은 기도하고, 쉬운 일은 내 맘대로 하는 삶이 아니라,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대로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손에 넘겨주시는 하루 하루의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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