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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4일 (금)


찬송: 595장 나 맡은 본분은

말씀: 디모데전서 3:1-13

제목: 모범이 되는 삶으로 교회를 섬기는 성도

오늘 본문은 감독 즉 오늘날의 목사를 세우는 기준, 집사 즉 안수집사를 세우는 기준, 직분자의 아내와 여성직분자를 세우는 기준을 말씀합니다. 감독 즉 목회자는 한 아내의 남편이며 책망할 만한 잘못이 없고, 절제, 신중, 단정하며 나그네 대접을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않고, 구타하지 않고, 관용을 베풀고, 다투지 않고, 돈을 사랑하지 않고, 자녀들도 잘 양육하여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어야 한다. 안수 집사는 예의 바르고, 말과 행동이 같고, 술에 인박히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하지 않고 깨끗한 양심과 믿음의 비밀인 복음을 소유한 자이어야 하며, 한 아내의 남편이며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어야 한다. 직분자들의 아내와 여성 직분자들도 이와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않으며, 절제하는 충성된 자라야 한다. 그리고 새로 입교한 사람은 직분자로 세우지 말라.

교회에 새로 나온 사람은 안되며, 자기를 잘 다스리고, 가정을 잘 다스리며, 사회적으로 덕이되는, 아내가 1명 1부 1처인 사람들 중에서 먼저 시험하여 즉 테스트를 먼저 한 다음에 통과하면 직분자로 세우라 말씀합니다. 직분을 맡기며 앞으로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 지금 충성 봉사하며 덕이되는 사람들 중에서 테스트를 하고 직분자로 세워야 합니다.

새로 교회에 나온 사람에게 직분을 맡기지 말라 합니다. 새로온 사람이 평신도 리더의 직분을 맡기게 되면, 교회에 오래 다니신 분들을 존중하기 보다는 교만해져서 그동안 한 일이 적다며 무시하기 쉽고, 교회의 흐름도 잘 모르기 때문에 사사건건 교회의 분쟁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일손이 모자란다고 해서 길에서 사람을 불러 환자의 수술을 맡길 수 없고, 운전면허증이 없는 사람에게 차를 맡길 수 없습니다. 준비된 사람에게 직분을 맡겨야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남자든 여자든 직분자를 세울 때는 정확히 검증하고 세우라 말씀 합니다. 왜냐하면 직분자들은 교회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의 교회를 세우고,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돌볼 뿐 아니라 원수 마귀와 악령들과 싸우며 성도들을 지켜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교회의 직분자는 내 믿음을 지키는 수준을 넘어 믿음의 가정으로 세우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믿음의 영향력과 사회생활의 영역에서도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에 비추어볼 때 너무나 부족합니다. 맡겨주신 사명 끝까지 감당하며 달려갈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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