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는 주의 사자인 줄 몰랐지만 분명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염소 새끼를 잡아 대접 할 테니 함께 머물러 달라 요청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함께 머무르겠지만 음식을 먹지 않겠다, 번제물은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존귀하다 하여도, 예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가르쳐 줍니다. 결혼예배, 장례예배, 안수 예배, 첫 돌 예배, 칠순, 팔순, 구순 예배, 교회 입당과 헌당 예배, 사업 예배 등 여러 종류의 예배들이 있습니다. 절대로 사람이 영광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자의 이름을 묻습니다. 왜 이름을 묻느냐라고 했지만 기묘자라 이름을 가르쳐 줍니다. 기묘자는 기이한 일, 놀라운 일을 하시는 분이란 뜻으로 선지자 이사야는 오실 메시야 예수님에 대한 예언을 했습니다.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마노아에게 나타나신 분이 예수님이신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이름이 기묘자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나님께 번제의 제사를 드릴 때 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면서 여호와의 사자가 불꽃에 휩싸여 하늘로 올라갑니다. 마노아는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죽을 것이라 했을 때, 그의 아내는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제사를 받으셨으니 죽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마노아의 모습은 바보스러운 모습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려워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경외함과 두려운 마음을 가지지 않음이 오히려 문제입니다.
삼손이 태어나 자라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여호와의 영이 삼손을 움직이십니다. 이 일은 삼손의 부모가 하나님의 사자가 말씀한 그대로 순종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나타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예배드릴 때, 경건한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과 감사를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삶,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이 우리들의 삶 가운데 나타나기를 믿고, 오늘도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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