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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9일 (수)


찬송: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말씀: 누가복음 5:27-39

제목: 죄인을 위한 구주, 새 시대를 여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세리 레위가 세관에 앉아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레위는 예수님을 위해서 큰 잔치를 베풀고 친구들도 초대했습니다. 레위는 자기가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 대해 생색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자신을 불러주신 것에 대해 예수님을 위한 잔치를 베풀어서 감사를 표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레위를 불러주시듯,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교회를 위해 우리들을 불러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은 예수님을 위해 어떤 잔치를 베풀어 드렸는지 부끄러울 뿐입니다.

세리 레위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수님의 제자 마태입니다. 세리 마태가 배설한 잔치에는 세리들이 모였을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향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라고 비방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의사는 건강한 사람에게 필요하지 않고 병든 자에게 필요하듯, 나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고 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죄인이라 부르는 마태를 회개시킴으로 예수님을 따르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명자로 사명을 감당하다가 예수님을 위해 순교하는 제자로 세우십니다.

새 포도주를 낡은 부대에 넣으면 발효과정에서 부대가 터지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것을 비유로 예수님께서 새로운 포도주 되심을 증거 하셨습니다.

종교는 예수님으로 나뉘게 됩니다. 어떠한 예수님을 믿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예수님을 인권운동가 또는 해방운동가, 세계의 4대 성인 주의 한 사람, 선지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는 사람들은 생명을 얻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생명을 주시는 구원자로 믿는 사람만이 참 생명을 얻게 됩니다.

교회를 다니다가 교회가 아닌 다른 종교로 옮기는 이유는 예수님을 구원자,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님 만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수 있는 분, 천국까지 인도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생명의 복음, 오직 예수님 만이 우리의 구원자시며 주인 되심을 믿습니다. 세리 마태를 부르셔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심과 같이 저희들도 사용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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