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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금)


찬송: 205장 주 예수 크신 사랑

말씀: 누가복음 8:1-18

제목: 사랑의 헌신, 인내의 열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면서 병도 고쳐주시고, 귀신도 쫓아 주셨습니다. 병 고침을 받은 여인들, 일곱 귀신이 나간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수산나, 그리고 다른 여인들이 자기들의 소유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은혜을 입었다면, 그 은혜받은 것에 대한 감사는 표현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또는 사람에게 은혜와 도움을 받았다면 여인들처럼 자신의 소유로 섬기는 감사하는 사람이 되야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마음을 길가, 돌밭, 가시떨기, 좋은 땅 4 종류의 밭으로 말씀하십니다. 씨뿌리는 자가 길가에 씨를 뿌리니 새가 와서 먹었다. 길가 같은 마음의 사람은 복음을 들었지만, 마귀가 그 말씀을 마음에서 빼앗아 가는 사람입니다.

사탄에게 마음을 내어준 길가와 같은 마음의 사람은 진리의 복음을 들어도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복음을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는 돌밭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말씀 듣기를 즐거워하고 기쁨으로 말씀을 듣지만, 지식적인 믿음에 그쳐 시련이 찾아오면 믿음 없는 사람처럼 반응하는 사람입니다. 세 번째는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입니다. 말씀을 받아들이면서도 여전히 세상의 염려와 돈, 세상적 즐거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믿음 안에 한 발, 세상에 한 발을 들여놓은 사람으로 하나님과 우상을 같이 섬기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좋은 땅과 같은 마음입니다.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 인내함으로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자신의 생각 경험을 내려놓고 말씀을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듣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쓰고 애쓰며 인내하면서 믿음과 소망 가운데 기다리는 사람은 마침내 열매를 맺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은 어떤 모습의 밭일까요? 길가와 같이 굳어져 있는 마음, 돌밭처럼 말씀을 듣는 기쁨에서 멈추는 마음, 가시덤불과 같이 세상을 살아가는 염려에 빠지거나 세상적 즐거움의 만족을 따라가는 마음, 좋은 땅과 같이 말씀을 듣고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마음, 지난날을 돌아보면 이 4가지의 밭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길가, 돌밭, 가시덤불같은 마음은 줄어들어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이 날마다 넓어지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길가와 같이 굳어진 마음이 성령의 단비로 적셔지고, 돌 같은 마음이 말씀을 듣는 기쁨에서 말씀을 붙잡고 시련을 이기는 믿음으로 성장하고, 가시덤불과 같은 세상의 문제와 즐거움을 다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십자가를 지는 믿음으로 성장하게 하셔서 좋은 밭이 되고 선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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