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7일 (목)
- 코너스톤교회
- 2022년 10월 26일
- 1분 분량
찬송: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말씀: 창세기 40:9-23
제목: 요셉의 말대로 된 두 관장의 운명
어떤 사람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꿈 플이를 해주신적이 있으신가요? 그 꿈에 대한 해몽이 맞았나요?
꿈의 해몽이 오직 하나님께 있다고 말한 요셉에게 술맡은 관원장과 떡맡은 관원장은 각각 자신들의 꿈에 대해 말을 해 줍니다.
술맡은 관원장은 3일 안에 바로 왕이 다시 부를 것인데,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달라, 자기는 감옥에 갇힐만 한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요셉은 떡 맡은 관원장의 꿈을 듣고 해몽해 주는데 3일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나무에 달고 새들이 와서 당신을 뜯어 먹을 것이라고 꿈을 해몽해 줍니다.
술맡은 관원장의 꿈은 해몽이 좋아서 말해 주는 것이 쉽겠지만 떡맡은 관원장의 꿈은 해몽이 좋지 않아서 말해주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해주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아니면 좋은게 좋은 거니까 하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은 사람 어디를 간다고 해야 할까요? 좋은게 좋은 거라고 설교하면 그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복음을 가볍게 여기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겠지만, 천국과 지옥에 대해 정확하게 말해주면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꿈의 해몽은 하나님께 있음을 확실히 믿는다면,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말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꿈에 대한 해몽을 주신 그대로 전해 주었고, 요셉이 말한 그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말의 권세는 큰 목소리치는 것이 아니라 말한 그대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의 말에 권세가 있음은 하나님께서 그가 말한 그대로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꿈에 대한 해몽을 주신 그대로 담대하게 전하는 요셉처럼, 천국과 지옥에 대해 담대하고 올바르게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원과 빛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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