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1일 (월)
- 코너스톤교회
- 2022년 10월 30일
- 2분 분량
찬송: 440장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말씀: 창세기41:46-57
제목: 흉년을 대비한 요셉, 애굽과 세계의 부양자
성공한 사람을 보면 부러워들 하면서도 그 사람이 어떠한 어려움들을 견다고 겪어왔는지를 보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보이는 성공이 1이라면 보이지 않는 인내와 수고는 10 그 이상임이 분명합니다.
요셉이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17세에 형제들에게 버림받아 종으로 팔리고, 또 보디발 장군의 집에 노예로 팔렸지만 믿을 지키면서 성실하게 일해서 인정받아 그 집을 다스리는 종이 되었습니다.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유혹했지만 믿음을 지키기위해, 또한 보디발 장군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 유혹을 거절하고 또 거절하고 나중에는 옷을 붙잡고 늘어지는 부인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옷을 벗어 던졌지만 그 결과는 거꾸로 뒤집어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요셉이 보디발 장군의 집에 17살에 들어갔다면 몇 살에 감옥에 갇히게 되었을까요? 요셉은 나이 30나이 되서야 감옥에서 나오게 됩니다.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일하다가 감옥에 갇힌게 20살이라해도 10년 동안을 감옥에서 지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받은 사명자로 살아갈 때 참고 견뎌야 하는 기간은 참고 견뎌야 합니다. 그 기간 만큼의 연단은 필요한 연단입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바로의 꿈을 해몽해 주시는 것이라 말하면서 먼저 있을 7년의 풍년 동안 해야할 일과 나중에 있을 흉년의 7년을 대비해야하는 일을 말해 주면서도 자기가 그 일을 하겠다고 하지않고 다른 사람을 세우라고 말을 합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꿈을 해몽해 주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또한 지혜가 있는 사람이기에 환난의 때를 위한 대비책까지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한 사람, 욕심없고 겸손한 사람 요셉으로 인해 애굽 백성들이 기근의 굶주림 속에서 죽지 않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국 백성들도 기근을 견딜 수 있었고, 바로 왕은 요셉 한 사람을 알아보고 모든 것을 요셉에게 맡겨줌으로 애굽은 더 부강한 나라로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사람은 어느 곳에 가든지 생명을 살리고 부요케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욕심을 내려놓고, 내가 해야만 한다는 생각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던 요셉처럼 소망 가운데 인내하면서 선한 믿음의 영향력을 크게 나누는 생명의 부양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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