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0일 (수)
- 코너스톤교회

- 2022년 11월 30일
- 2분 분량
찬송: 419장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말씀: 시편 36:1-12
제목: 주님의 인자하심과 공의를 신뢰하는 성도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하루는 저의 딸이 자기는 이 사람이 한국 사람인지 중국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안다고 하길래, 맞추는가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정말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아느냐 물으니 치아 모양을 보면 알 수 있다면서 그 특징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악인의 특징이 무엇이며, 성도들의 특징이 무엇인가를 알려줍니다. 악인의 특징은 죄를 지었음에도 또한 죄를 짓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죄를 범하면서도 자기 죄가 드러나지 않을 것이며, 그 죄로인해 징계를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양심이 있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죄를 지으면 양심에 찔리고 하나님께 벌을 받지는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악인의 특징은 입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한 입에서 단물과 쓴물이 나옵니다. 진실하지 못하고 거짓되며, 거짓말로 속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선행을 그친 사람입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의인의 길이 아닌 악인의 길에 서고, 악의 유혹을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에 죄가 무엇인지를 알고 하나님의 뜻도 압니다. 그렇지만 사탄과 악한 영들의 말에 귀를 더 기울이고, 그들과 손을 잡습니다. 악을 이기지 못하고, 악을 거절하지 못하는 것이 악인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악은 멀리하고 거절합니다. 거짓을 버리고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람을 무시하지 않지만 그들의 눈길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말과 행동에 대해 심판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하나님께 피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품어주시고 보호해 주실 뿐만 아니라 어둠을 이기는 빛, 하나님의 빛 가운데 살게 하십니다.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으로 먹고 살도록 도우셔서 풍족함을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사람이 기준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준이 되시는 공의 입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에게는 보호하심과 복을 내려주시고, 교만한 자의 발을 무너뜨리시며, 악인들이 믿음의 사람들에게 손을 대지 못하게 막으시고 그들을 넘어뜨리셔서 그들이 엎드러져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하십니다.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이 들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붙잡게 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이 세상에서 이루는 파라다이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인되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답게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기로 결단합니다. 한 입으로 거짓과 진실을 말하는 죄를 범하지 않고 오직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닮기를 원합니다. 죄가 생각나면 회개함으로 용서함받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붙잡고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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