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일 (목)
- 코너스톤교회
- 2022년 12월 1일
- 2분 분량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말씀: 시편 37:1-11
제목: 악인이 형통한 날에 성도가 선택할 삶의 방식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성도가 하나님께 축복받아 형통하는 것을 보면, 나의 부족함을 돌아보면서 그래 나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겠다 다짐하게 되지만, 악을 행하는 자는 일이 술술 풀리는데, 일이 풀리지 않는 나의 삶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초라함을 넘어 나의 순종하는 삶이 의미없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나아가 순종할 마음도 힘도 잃어버리기 쉽상입니다. 악인은 일이 잘 풀리고 나는 풀리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말씀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이 세상을 떠나는 그 날까지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고 또 신뢰하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만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악을 행하는 자 때문에 불평하거나, 악을 행하는 자들이 형통하는 것을 보면서 불평하지 말라. 또한 그들의 불의함을 시기하지도 말라. 악인의 형통함에 대해 아에 쳐다 보지도 말고, 상관하지도 말고, 신경 꺼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들립니다.
악한 방법을 사용하고 거짓을 말하며 이간질을 시키는 자들이 벌을 받아야 하는데 도리어 일이 술술 풀리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의 형통함을 미워하게되고 시기하게되고 불평하게 됩니다. 하나님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그러다가 너무 화가나면 나도 저들처럼 저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살아갈까 생각하게되고, 결국 그들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악한 것을 미워하다가 도리어 악한 길을 걷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욕하면서 배운다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러면 우리도 악을 행하는 자가 되고 악인의 길에 서게되어 악을 미워하시는 하나님께 징계를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악인들의 형통함을 부러워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의 형통은 잠시동안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일뿐 결국에는 풀이 베어짐같이 죽고 말라버리게 되듯 하나님께서는 악을 행하는 자들을 끊어버리심으로 우리들이 눈을 씻고 찾아도 볼 수 없도록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악인의 형통함이 눈에 들어와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성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으면서 순종하는 사람, 자신의 인생 길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드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고 그의 인생길을 이루어 주심으로 그의 삶이 빛이나게 하시는데 정오의 빛처럼 밝고 강렬하게 빛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믿음이 있다하면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은 죽끓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분노하거나 누구 때문이라 핑게하지 않고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 바로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면서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온유한 자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십니다. 즉, 이 땅에서도 잘되고 천국에서도 상급을 받는 복된 자가 되게 해 주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악인의 형통함이 눈에 들어오고, 나의 순종의 삶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그때, 아직은 끝난 것이 아님을 알게하여 주시옵소서.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온유하심과 겸손을 배우며 따라가게 하옵소서.
나의 주 나의 사랑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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