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믿음 생활과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하는 믿음 생활을 비교하면서 우리들은 어떠한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가를 말씀해 주십니다.
수만 명의 무리들이 예수님께 모여들었습니다. 이 얼마나 인기가 많은 상황인가요? 예수님은 그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가를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겉모습으로 가려진 속 모습은 결국은 드러날 때가 올 것이다. 작은 말로 한 것 조차 다 드러나는 날이 올 것이니, 눈에 보여지고 만져지는 것으로 위협하고 유혹하는 것을 두려워말고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의 위협과 유혹에 무너지게 됩니다. 돈 더 많이 벌고 싶지? 편하게 살고 싶지? 네 육신을 즐겁게하는 삶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게되면 그러한 유혹이 있다 할지라도 견딜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진노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이심을 알아야하며,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지옥에 던져 넣으시는 하나님이심도 믿어야 합니다.
말로 예수님을 거역하는 불순종의 죄는 용서하심을 받을 길이 있지만, 성령을 모독하면 용서받을 길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되심과 구원자되심을 증거하는 일을 하십니다. 그 일을 방해하는 자는 예수님을 구원자와 주인으로 영접하지 못하므로 아무리 착하게 살았다 할지라도 자신의 죄에 대해 용서받을 길이 없으므로 구원받을 길도 없습니다.
불편한 것을 참지 못하고 육신의 즐거움을 따라 편안한 삶을 선택할 것인가? 믿음을 지키다가 어려움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라,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삶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라 성령하나님께서 마땅히 할 말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따르는 위치에 서고자 하나님의 뜻을 내려놓는 성경말씀과 위배되는 선택을 하지 않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돈과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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