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실 때가 되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길 굳게 결심하셨습니다.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실 결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한 사마리아 마을에 들어가셨지만 그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하는 제자들을 영접하지 않자, 야고보와 요한이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저들을 다 죽일까요? 이들의 말을 들은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마을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심으로 모든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데, 야고보와 요한은 화난다고 무시당했다고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을 죽이고자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 안 믿겠다고 할 때, 정말 진짜 안 믿어, 에이 그럼 지옥에나 가라! 이렇게 말 해서는 안됩니다. 끝까지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전파해야 합니다.
57-62절까지 예수님을 따르길 원하는 3종류의 제자의 모습이 나옵니다. 첫 번째, 예수님 어디를 가시든지 따르겠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밤에 잠을 잘 수 있는 집도 없는 사람이야. 예수님 믿으면 부자 된다는 생각은 하지도 말아라, 기꺼이 가난을 선택해야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 예수님께서 너는 나를 따라오라 그러자 그 사람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거절하지는 않았지만 먼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따르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얼마나 효자며 예수님께 순종하는 모습인가요? 그런데 예수님은 아니, 죽은 자들이 장례를 치르게하고 너는 그냥 나를 따라오라. 세 번째, 그것을 지켜본 사람이 예수님 제가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과 작별인사를 하고 남은 삶을 예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손에 쟁기를 든 사람, 일을 해야하는 사람은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된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라 말씀하신다면, 여러분은 세 종류의 타입 중 어떠한 타입과 가까우실 것 같으신가요? 위의 말씀 제자로 부르시고 제자가 되겠다는 모습을 보면서
부자가 되기 위해, 병 고침을 받기 위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님을, 효도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다음에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실 때 하는 것임을, 가족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 그래도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시겠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한 사람,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와 전도하는 교회와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까, 또는 사람 구실을 앞세우지 말고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 오직 성령님이 우리의 삶의 첫 번째 이유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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