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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5일 (화)


찬송: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말씀: 누가복음 21:10-24

제목: 박해와 징벌의 때에 기억할 주님의 말씀

예수님께서는 주의 자녀들이 마지막 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그 순서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전쟁과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 그리고 무서운 일과 하늘의 징조들이 일어나기 전에 가장 먼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받고, 감옥에 갇히게 되고, 부모, 형제, 친척과 벗들이 고발하여 순교를 당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게 될 것이다.

마지막 종말의 시작인 환난은 그리스도인들의 핍박과 순교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고 미움을 받을 때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지 말고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움을 확신하며 천국의 소망 가운데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무덤이 열리며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하고 살아있는 성도들은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 공중에서 신랑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핍박받고, 고난당하며, 순교하고 예루살렘 성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볼 때 너희는 성 밖 산으로 피신하고, 성 밖에 사는 사람들은 성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적그리스도가 권세를 잡고 성안, 즉 대도시에서 짐승의 우상을 섬기게하고, 예배를 금지하며, 우상을 섬기는 자에게는 짐승의 표를 주어 물건을 사고 팔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때 너희는 성 밖 산으로 도망치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혹 성 안에서 잡히더라도 염려하지 말 것은 성령 하나님께서 말하는 능력과 지혜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삶의 환경이 어려워지니 임산부나 어린 아기를 낳은 자들은 고난을 겪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때의 환난, 그리스도인들은 그 환난을 통과해야 합니다. 비록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붙잡혀서 순교 당하고, 산으로 도망하는 모습은 마치 그리스도인들이 패배자처럼 보여지지만, 믿는 자에게는 구원의 주로, 불신자에게는 심판의 주로 오시는 예수님의 재림이 가깝다는 징조가 되니, 환난이 닥쳤을 때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붙잡아야 합니다.

원하든 원하지않든 참 신앙을 지키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기 위해서 환난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 환난을 통과할 힘도 하나님께서 주실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환난의 때가 절망의 때가 아니고 환난 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을 건져주시기 위해 구원의 주로 오시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때라는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습니다. 환난의 때가 오기 전에 먼저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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