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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6일 (토)


찬송: 251장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말씀: 로마서 5:6-11, 요한복음 20:11-23

제목: 구원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죄인은 자신의 죄에 대해 징계만 받는 것이 아니라, 죄인은 하나님과 원수라고 1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죽은 후에 갈 곳은 어디가 될까요? 하나님은 원수 된 죄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원수 된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죄인 된 사람들의 모습은 스스로 구원할 능력이 없고, 경건함이 없는 더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그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이 죽지 않고 살 수 있음같이 하나님의 어린양 되시는 예수님의 피로 죄인 된 사람들이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인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뿐 아니라 하나님과 원수 된 자리에서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로 이끌어 주십니다.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은 하늘의 보좌를 내려놓고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모든 죄인들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은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마리아는 무덤 안에 예수님이 없다면서 부활하신 예수님께 예수님의 시신이 어디 있는지 알려달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마리아는 두 눈으로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예수님을 보았기 때문에 마리아는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해 확실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죽으신 예수님만 찾았습니다. 믿음대로 되는게 맞는가 봅니다. 예수님께서 죽었다고 믿으니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두 눈으로 보고 대화까지 나누면서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믿음은 우리들의 눈으로 보는 것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듣는 말에 넘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어떠한 환경이나 상황 속에서도 구원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못 박히신 손과 창에 찔리셨던 옆구리를 보여주셨습니다. 왜 보여 주셨을까요?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예수님의 원래의 모습과 달라졌습니다. 창조주로 계실 때는 손에 못 자국도, 옆구리에 창 자국도 없으셨습니다. 너무나 완전하신 모습이셨는데, 사람으로 오셨고 심지어 손과 옆구리에 못 자국, 창 자국까지 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기꺼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손에 못 자국, 옆구리 창 자국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흔적들과 우리들의 영원한 생명과 바꾸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은 참으로 놀랍고 또 놀랍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도대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면 독생자 예수님을 죄인이 되게 하셔서 십자가에서 죽도록 두셨나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창조주의 모습에서 손과 발에 못 자국과 옆구리에 창 자국까지 남기실 수 있으셨는지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죄만 용서해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시켜 주셨사오니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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