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악을 행하고, 자신들의 악행이 하나님의 기쁨이 된다면서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계시냐? 악을 행하고, 교회에 분열을 가져오고, 교회 안에서 세상적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열심을 내면서 자신은 충성된 일군이라며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가만두지 않으시고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제물을 두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에 드리는 제물 예배에 드리는 헌금과 제사 드리는 사람, 예배자의 살아가는 삶의 모습도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듯 흠이 있는 제물을 가져오고, 삶 속에서 우상을 섬기는 자들과 다름 없이 점을 보고, 간음하며, 거짓으로 충성 맹세하고, 약한 사람들을 괴롭히고 압제하는 죄를 묻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정결케하는 일을 위해 먼저 레위 지파 자손을 은을 연단하듯이 깨끗하게 하십니다.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예배를 인도하는 사람들이 먼저 회복되야 합니다. 예배를 위해 말씀을 준비하고 찬양과 기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회복될 때 하나님께 드려지는 찬양과 기도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 되어짐으로 예배자들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자 제물이 됩니다.
예배는 주일에 교회에서 드리는 것만이 아니라, 한 주간의 삶도 예배입니다. 한 주간의 삶을 모아서 주일에 산 제물로 헌금을 드립니다. 또한 예배를 통해 죄 사함 받고, 회복과 은혜를 경험하고, 사랑을 받아 그 힘과 능력으로 세상에 나가 그리스도의 향기,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 예배입니다.
예수님께서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실 때 그 앞에 서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누구는 이렇고 저렇고, 내 맘에 들고 안들고 중요하지 않습니다.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고 겸비하고 나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물로 드리는 일에 집중함이 선제 되어야 합니다. 예배의 만족은 예배자인 우리의 노력이 아닌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세상적인 생각,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 예배가 사람의 만족이 먼저가 아니라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만족하시고 기뻐하시는 예배 되길 원합니다. 성령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