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2일 (화)
- 코너스톤교회

- 2022년 7월 12일
- 2분 분량
찬송: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말씀: 고린도후서 3:12-18
제목: 참된 자유를 누리며 영광에 이르는 성도
믿음 생활의 연수가 많아지면서 참된 자유와 커져가는 기쁨을 누리고 세상을 향해 담대한 믿음을 나타내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반대로 자유와 기쁨은 점점 줄어들고 믿음의 생각이 좁아져 자신만의 틀에 갇혀 작은 일에도 힘들어하고 부담스러워하며, 너무 조심하는 나머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듯이 믿음의 성도는 소망을 붙잡고 있습니다. 소망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믿음의 성도는 힘들고 어려울 수록 더욱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가까이 있게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다가 내려온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나타났습니다. 백성들은 모세에게서 나타나는 광채를 보면서 하나님과 함께하니 저렇게 빛이 나는구나, 역시 우리하나님은 놀라우시다, 우리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그러지 않고 모세를 두려워 했습니다. 모세는 장차 사라질 영광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질까하여 얼굴을 수건으로 가립니다. 이 모습에서 모세가 성숙된 믿음의 사람이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같으면 이때다 하면서 사라질 영광에 취하여 사람들 위에 올라 서려고 했을 것입니다. 성숙된 신앙인의 자세는 배려 입니다. 모세는 혹여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까하여 수건으로 빛나는 자신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신약 시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구약을 읽을 때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읽는 모습을 보면서 사도 바울은 마치 자신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처럼 스스로를 높이며 그 마음이 굳어져 있으니 참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보지 못한다. 그 수건이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바울은 모세의 선한 의도와는 다르게 잘못된 의도로 전통이 된 수건이 그들의 마음까지 덮었다고 했습니다. 성경을 읽는 의도가 무엇인지, 왜 말씀을 전하고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수건이 마음을 가리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께로 돌아가면 수건이 벗겨지게 됩니다. 여기서 예수님께 돌아간다는 뜻은 십자가 앞에 나아가 교만한 마음을 회개하면 주의 보혈로 우리들의 죄가 정결케 되어 마음을 덮었던 수건이 벗겨지게 됩니다.
예수님께로 나아가면 수건이 벗겨지고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참 자유가 있게 됩니다. 수건을 쓰는 것이 거룩한 모습이 아니라 수건을 벗는 것이 거룩한 모습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교회의 전통은 유익한 점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수건을 쓰는 것과 같은 전통에 매여있지는 않은지, 내 마음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완고하게 굳어져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기 위해서는 수건을 벗고 성경말씀을 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대하듯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게 된다면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대면할 때 나타났던 모세의 얼굴의 광채가 나타나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들의 얼굴에서도 나타나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성숙한 자유, 믿음의 사람의 모습이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 모세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듯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임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완고한 자세로 수건을 쓰는 포장된 거룩이 아닌 수건을 벗어도 나타나는 거룩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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