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3일 (수)
- 코너스톤교회
- 2022년 7월 12일
- 1분 분량
찬송: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말씀: 고린도후서 4:1-12
제목: 질그릇에 담긴 보배, 생명을 전하는 원천
복음을 전한는 것은 좋은 이야기, 유익한 이야기가 아닌 죽은 자를 살리는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마귀와 악한 영들은 자신들에게 속해있던 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생명의 복음을 듣지 못하게 그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복음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할 때 먼저 방해하는 세력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의 영과 정신, 마음이 복음을 듣고 받아들일 준비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능력과 생명의 복음이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게 하심은 능력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게하려 하심입니다. 악한 영들이 복음을 전하는 우리를 사방으로 우겨싸도 우리가 싸이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바 되지 아니하고,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항상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나타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질그릇처럼 잘 깨지는 존재이나,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질그릇같은 우리들을 악한 영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주십니다. 결코 악한 영들로 인해서 망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예수님의 죽음을 우리가 짊어짐으로,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의 죽을 육체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한다고 말 한 것입니다. 우리가 죽음으로 우리 속에서 예수님께서 역사하셔서 너희가 살아나 새 생명을 얻게된 것입니다.
우리는 약하나 예수님은 강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저는 너무나도 연약한 질그릇입니다. 이 질그릇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셨사오니, 귀하고 강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 있을 때에 강력하게 역사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힘이요 능력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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