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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1일 (목)


찬송: 317장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말씀: 고린도후서 8:1-15

제목: 부족함을 보충하고 균등하게 하는 연보


헌금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왜 헌금으로 인해 시험에 들기도하고, 사람으로 인해 시험에 들었는데 왜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지 않을려고 할까요? 헌금을 드릴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면 자기만족입니다. 만약 교회에서 나의 만족을 채워주지 못한다면 헌금을 줄이거나, 때로는 헌금을 중단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더 넉넉하게 헌금을 드릴 수 있는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드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린도교회 안에 있었던 거짓교사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을 바울이 사사로이 쓴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성도들은 그 거짓말을 믿고 1년 전에 작정한 헌금을 바울에게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바울은 왜 헌금을 해야 하는가 본질적인 부분을 말씀합니다. 부요하신 예수님께서 기꺼이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들이 부요함을 누리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부요함을 우리의 만족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꺼이 가난하게 되는 것, 헌금을 드림으로 다른 사람을 부요케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는 두 교회가 나오는데 가난한 성도들이 모여있는 마게도냐교회와 부자 성도들이 있는 고린도교회 입니다. 마게도냐교회 성도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과 환난을 당하고 있었고, 가난해서 생활도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기쁨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헌금을 했습니다. 그러나 부요했던 고린도교회는 거짓말을 믿고 작정했던 헌금도 드리지 않았고 그로인해 하나님께 드리는 드림의 기쁨도 잃어버렸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 때, 좋은 선물은 받는 사람만 기쁜 것이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데 선물을 줄 때 기쁨이 없다면 그것은 좋은 선물이 아닙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거나,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자기 만족을 위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때, 교회를 섬기고 충성 봉사 할 때, 기쁨이 있었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헌금도 줄이고, 충성 봉사도 줄이고 그로인해 드림의 기쁨을 잃어버렸다면 하나님께 드리는 드림의 기쁨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드림의 기쁨을 잃어버린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1년 전에 너희가 스스로 원해서 작정했던 작정헌금을 기억하라,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시작한 그 일을 이제라도 행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받으실 것이지만 만약 억지로하는 것은 받지 않으실 것이다.


억지로 드리는 헌금은 헌금을 받으시는 분도 기쁘지 않고 헌금을 드리는 예배자도 기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심에 대해 감사함으로 드리는 헌금은 받으시는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헌금을 드리는 예배자도 기뻐하게 됩니다. 믿음생활의 기쁨은 하나님께 받는 것만이 아닌 하나님께 드림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 드리기로 작정했지만 드리지 못했던 것들이 있다면, 왜 드리기로 작정했는가를 다시 한번 기억나게 하옵소서. 나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가장 큰 기쁨과 만족함이 됨을 깨닫게 하시어 감사함으로 드리는 예배자로 예배 드림이 기쁨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부요케하시기 위해 가난하게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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