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1일 (수)
- 코너스톤교회

- 2022년 9월 20일
- 2분 분량
찬송: 408장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말씀: 창세기 26:12-22
제목: 거류민에게 부어 주신 창대한 복과 은혜
예전에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습니다 라는 설교를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복에 대해 잘 못 이해하고, 욕심으로 인해 기복신앙, 복을 쫓아가는 신앙으로 변질되어 이제는 거꾸로 복을 받으라는 설교를 하는 것이 마치 잘못된 것이고 세속적인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물질과 건강의 복을 받지 못한다면,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교회를 섬기기 위해 물질이 필요할 때, 경제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를 어디에서 해결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복을 받는 비결이 있습니다. 복을 받는 비결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삭이 흉년으로 인해 길을 떠날 때 하나님께서 내가 너에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삭은 자신의 생각 경험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땅에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 해에 백배를 얻고, 하나님께서 복을 더 주셔서 창대하고 왕성하여 이삭은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이삭이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노력해서 거부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거부가 되었습니다. 우리모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거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복받는 자가 되면, 세상 사람들에게는 시기하는 대상이 됩니다. 예수님 믿고 천국간다고 말하면, 어떻게 예수님만 믿어야 천국에 가냐고 따지면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보다 더 착하게 사는 사람이 천국에 가면 가야지 기독교는 이기주의적인 독선이다라고 말합니다. 교회를 잘 섬기고 순종하면, 같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의 힘, 물질과 권세로 세상의 논리를 가지고 싸우고 물리쳐야 할까요? 세상적인 방법으로 대적하거나 싸워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아 거부가 된 이삭은 어떻게 했을까요?
타지에서 들어온 타국 사람 이삭이 거부가 되자, 블레셋 사람들이 시기하여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판 우물을 흙으로 매워버리는 일이 일어나고,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너는 우리보다 강대하다면서 떠나길 요청합니다. 힘과 권리를 내 세울 수 있었지만 이삭은 그곳을 떠납니다. 하나님께서 농사지었을 때 백배의 추수를 주셨고,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신 축복의 땅을 두고 길을 떠납니다.
이삭은 다른 골짜기에서 우물을 파서 물을 얻게 되자,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들과 다투며 그 우물은 우리의 것이라 우깁니다. 이삭은 그 우물을 그들에게 내어주면서 그 우물의 이름을 다툼이란 뜻을 가진 에섹의 우물이라 이름을 붙혔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우물을 팠는데 그들이 또 다투면서 자기들 것이라 우겼습니다. 이삭은 그 우물도 그들에게 내어주면서 대적한다라는 뜻의 싯나의 우물이라 이름을 붙혔습니다. 거기서 떠나 또 다른 우물을 팠을 때 아무도 다투지 않게되자 그 우물의 이름을 장소가 넓다라는 뜻의 르호봇 우물이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하나님께 복 받는 사람은 장소나 사람을 따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을 받는 사람은 사람을 의지하거나 사람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사람하고 다투어서 우물을 차지한들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어떤 신앙생활의 기쁨이 있을까요? 하나님의 뜻을 어기면서 자기의 힘을 과시하며,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은 다 사라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와 복도 다 떠나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어느 곳에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예수님 안에서 화평케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물질의 복, 건강의 복이나 사람을 따라가지 말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영적으로는 전쟁을 하게 하시되 육적으로는 다투지 말게 하옵소서. 내 유익을 구하지 말게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복의 근원 되시는 나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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