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3일 (월)
- 코너스톤교회

- 2023년 1월 22일
- 2분 분량
찬송: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말씀: 사무엘상 1:19-28
제목: 기도 응답에 대한 망설임 없는 헌신
마음의 소원이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우리들이 드리는 기도의 제목들을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을 때, 응답받은 것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지, 아니면 그저 우리만 좋아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기도응답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야 합니다.
제사장 엘가나의 아내 한나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 일로 너무 괴로워 성전에 나가서 기도한 한나는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들을 주시면, 제가 그 아들을 하나님께 드려 나실인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셨으니, 하나님께 드립니다라는 고백입니다.
기도해서 응답을 받았다는 분들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 응답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되고, 하나님께 그 응답으로 영광을 올려드렸다는 일들을 찾아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셨다면, 나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생명을 희생하셔서 나를 구원해 주셨다면, 나도 내 생명을 예수님께 드리는 것은 합당한 도리입니다.
한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엘가나와 한나 사이에 아들을 주셨습니다. 한나는 그 아기의 이름을 사무엘이라 지었고, 그 뜻은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입니다. 하나님께 구하여 얻은 소중한 아들 사무엘. 한나는 성전으로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가는 남편 엘가나에게 사무엘이 젖을 떼기까지 키운후에 직접 성전으로 나아가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말했고, 엘가나는 한나의 말을 따라주었습니다.
사무엘이 젖을 떼자 한나는 지체하지 않고, 수소 3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엘리제사장을 찾아가 자신이 몇해 전에 기도하던 여자였음을 이야기해주면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구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도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나실인으로 드리겠습니다 고백하고, 한나는 하나님께 경배를 올려드렸습니다.
하나님께 기도응답을 받았습니다로 끝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응답받은 것으로 다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로 마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것이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한 행동입니다. 하나님께서 믿음 주셨다면 그 믿음으로 잘 섬기고 있는지, 하나님께서 건강주셨다면 그 건강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하나님께서 물질을 허락해 주셨다면 그 물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하나님께서 재능을 허락해 주셨다면 그 재능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께 드렸는지, 아니면 내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그동안 기도해서 응답받으신 것들 많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내 맘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 받은 기도의 응답들을 다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림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하고 영화롭게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기도응답 받았다고 기뻐하는 것으로 멈추지 말게 하옵소서. 기도응답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드리고 있는지, 기도응답 받은 것을 하나님의 손에 드림으로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사용했는지 돌아볼 때 너무 부끄러운 것이 많습니다. 기도하고 헌신했던 한나처럼 우리들도 기도하고 헌신하는 올바른 기도의 사람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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