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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2일(목)


말씀: 잠언 7:1-27

제목: 유혹을 이기지 못한 자의 두려운 결말



포틀랜드 오래곤에 계시는 미주목성연 목사님들께 요한123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기도와 선교헌금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 유혹을 이기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아니면,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유혹을 이기는 사람이 훨씬 적습니다. 유혹을 이기는 방법이 없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유혹을 이기는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 방법은 우리들의 육신을 처서 복종을 시켜야 하며, 마음을 말씀 중심으로 굳게 잡아야 합니다. 이렇게 유혹을 이기는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을 따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면 유혹에 넘어가는 삶은 육신을 쳐서 복종 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육신이 원하는데로 흘러가게 내버려두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유혹하는 자가 아주 강력하게 따라다닙니다. 결단을 해야 합니다. 힘들어도 유혹을 이기는 성경적인 방법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육신이 원하는 길을 선택할 것인가?


유혹을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계명을 마음에 두는 것입니다. 손가락에도 매고, 마음 판에도 새김으로 늘 하나님의 뜻을 잊지 않도록 내 눈이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날마다 기억하면 됩니다. 지혜와 명철을 가까이하며, 악한 자들이 우리들이 마음을 빼앗아가지 못하도록 마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누구 때문이다. 어떤 환경 때문이다하면서 자신이 시험에 드는 것을 남탓하면서 핑게대서는 안됩니다. 그러한 유혹이 있다 할지라도 얼마든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혹 유혹에 넘어지고 시험에 들었을 때에 다른 이유로 핑게대지 말고, 자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넘어졌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십니다.


악한 영은 어떻게 해서든지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를 범하도록 유혹합니다. 골목에 서서 유혹할 자를 기다리기도 하고, 다가서서 유혹하기도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라, 다른 사람들도 다 이러고 사는거야, 이정도 쯤은 아무것도 아니라 괜찮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가, 한번만 그렇게하자, 한번 정도는 괜찮치 않느냐면서 유혹합니다.


혼탁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내 생각과 감정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이 좋아하는대로 행동하면서 사는 것처럼, 너도 그렇게 살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지금 너의 감정에 충실하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솔직한 사람이라면서 화를 내줘야 너를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이라 속삭입니다. 분명히 이 사람은 거짓을 말하는 사람, 진실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귀를 기울이게되고, 홀리듯이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향하여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고, 그 길에 미혹되지 말라 경고하십니다. 내가 선택한 그 길에서 하나님께 칭찬을 듣는 길인지, 징계를 받는 길인지는 마지막 끝에 누가 서있는 가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마지막 그 끝에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이 계시다면, 승리의 길이 되지만, 사탄을 위해 준비된 장소라면 후회해도 늦게 됩니다. 누구에게도 핑게할 수 없음은 내가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봄에 씨를 뿌려야 하듯이, 기회가 주어졌을 때 놓쳐서는 안됩니다. 지금이 회개 할때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해야 할 때입니다. 내일로 미뤄서도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헌신할 수 있는 내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날은 오늘이기 때문입니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여 두려운 결말을 맞이하지 말고, 유혹을 말씀으로 물리치고 하나님만을 섬김으로 그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의 결말을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유혹이 너무 강하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으면, 그 어떠한 시험도 악한 영의 권세도 물리칠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우리들이 연약하여 넘어졌을 때에 은혜의 십자가를 붙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죄를 지은 것에 대해 괜찮다라는 말에 유혹되지 말고, 철저하게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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