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4일(수)
- 코너스톤교회

- 2023년 6월 13일
- 2분 분량
찬송: 379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말씀: 예레미야애가 4:1-10
제목: 소돔보다 더한 죄악으로 영광이 떠난 성읍
하나님의 자녀된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빛이 나는 삶은 언제 일까요? 그 때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갈 때 입니다. 반대로 가장 어둡고, 그늘진 삶은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삶입니다.
순금 빛을 발하며, 보배로운 삶, 맛있는 음식을 먹고, 귀한 옷을 입고, 얼굴은 깨끗하고 빛이 나는 삶을 살아야하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떠나는 삶, 불순종의 삶, 우상을 섬기는 삶을 산 결과, 하나님께 버림받고 이방나라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끌려간 처지가 되었습니다. 순금이 빛을 잃었고, 짐승들도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데 먹을 것이 없고, 거름더미로 옷을 입고, 얼굴은 더럽게 되었습니다.
남유다의 죄에 대해 소돔의 죄악보다 더 무겁다고 6절에 말씀합니다. 소돔은 동성애의 죄를 비롯하여, 큰 죄악들이 가득해서 하나님께 유황 불로 멸망 당한 도시입니다. 남유다는 도대체 어떤 죄를 지엇기에 그 죄악이 소돔보다 무겁다고 했을까요? 사람의 눈으로 볼 때에는 소돔의 죄악이 더 크겠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에는 남유다의 죄악이 더 컷습니다. 그 죄는 우상숭배였습니다.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섬기지 않을 것인가? 하나님을 찬양할 것인가 찬양하지 않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것인가 말씀을 지키지 않을 것인가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찬양하지 않고,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은 죄악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나라가 패망의 나라가 되는 것처럼,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은 버림받고 징계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라 할지라도 예외가 없습니다. 과거에 빛이나는 삶, 보배로운 삶이었다 할지라도 불순종하면 포로로 끌려가는 노예의 삶이 될 수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순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금의 가치를 둡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 순금도 빛을 잃고 변질된다 전하면서 정금같은 믿음의 삶을 살았었다 할지라도, 겸손하게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섬기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순금같은 믿음도 변질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택함받은 남유다가 소돔보다 더 큰 죄악을 범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떠날 수 있듯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도 교만하여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고 세상보다 더 악하게 타락할 수 있음을 오늘 본문 말씀이 보여줍니다. 영으로 깨어있는 자는 영적 잠에 빠지지 않도록, 영적으로 서있는 자는 영적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 겸손과 순종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설마 소돔과 고모라처럼 될 수 있겠어 하면서, 서서히 영적 잠에 빠지지 말게 하옵소서. 날마다 영으로 깨어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하시고, 크든 작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조건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인생의 발걸음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는 일은 단 한걸음도 없게 하옵소서.
우리의 빛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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