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8일(수)
- 코너스톤교회

- 2023년 6월 28일
- 2분 분량
찬송: 462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말씀: 사도행전 4:23-37
제목: 기도와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는 믿음의 공동체는 더 강해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런데 그 크신 은혜와 능력을 경험한다는 것은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만나야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앉은뱅이를 고치고 구원자되신 예수님을 전하는 일로 갇히게 되었던 제자들이 풀려나 돌아와서 함께하는 믿음의 가족들에게 자신들에게 있었던 모든 일을 알리니, 이 말을 들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 높여 찬양하고 영광돌리며 세상의 권력자들이 예수님을 대적함에 대해 고발하며 기도합니다. 이들의 기도는 앞으로는 그러한 어려움을 만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는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헤롯과 빌라도가 힘을 합하여 예수님을 대적했었듯이 이러한 일이 또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손을 내밀어 기도할 때 병을 고쳐주시고,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그 곳이 진동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다 받고 계속해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 합니다.
주의 종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말씀 전하는 것을 방해하는 자들은 그때나 오늘 날이나 동일하게 존재합니다. 방해의 주체는 사탄과 악령들이며 그들은 그때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주의 종들이 말씀 전하는 것을 방해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나 지금이나 주의 종들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는 믿음의 가족들도 있습니다.
말씀을 들은 성도들이 기도하며 은혜가 충만케 되자, 한 마음 한뜻이 되어 성도들 간에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나누기를 시작해서 자신의 돈까지도 내돈을 내것이라 여기지 않고 필요한 성도들에게 나누어주며 섬겨주어 그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이 없게 되었습니다. 레의지파 사람 요셉, 위로의 아들이란 바나바가 밭을 판 돈을 사도들 발 앞에 두었습니다.
말씀이 전파되는 곳에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전하는 종들을 위해 기도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십니다.
교회 안에 가난한 사람이 없게되는 것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서로 돌아볼 때 입니다. 자신을 드러내고 나타내기 위해 도와주고,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함이 아닌 사도들의 발 앞에 두어 교회가 그들을 도와주고 섬겨주도록하여 교회가 부흥케하고 교회가 칭찬을 듣게합니다. 바나바가 밭을 판 돈으로 자기가 도와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바나바 앞에서 고개를 숙였을까요? 그런데 바나바는 그렇게하지 않고 사도들 발 앞에 헌금하였습니다. 사도들의 뜻대로 사용해 달라는 겸손한 마음과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고난과 어려움이 없는 교회가 아닌 고난과 어려움이 와도 믿음으로 함께 합심하여 승리하는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고난과 어려움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두려워 할 필요없습니다. 사람의 방법이나 사람의 지혜로 해결하려 해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도리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죄가 될 뿐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내가 해야 할 순종, 나의 것을 하나님 앞에 드리면 됩니다. 주의 종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도록 주의 종들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 그리고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며, 내것을 내것이라 주장하지 않고 섬겨주는 성도들이 있는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되며 세상을 이기는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사람의 방법이나 지혜로 하나가 되려는 허망한 일에 힘쓰지 말게 하옵소서.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도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담대하게 순종하게 하옵소서. 내것을 내것이라 주장하지 않듯이 내가 누려야 할 권한까지도 다 내려놓게 하시고 연약한 자를 돌아볼 때에도 나 자신을 드러내려하지 않고, 사도들 발 앞에 드렸던 바나바처럼 겸손하게 섬기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길 소망합니다.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