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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7일(목)


찬송: 575장 주님께 귀한 것 드려

말씀: 사도행전 22:30-23:11

제목: 당당하고 지혜롭게 복음을 전하는 증인


고지식한 것을 타협을 하지 않는 믿음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믿음의 모습을 바꾸는 것을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 이방인에게는 이방인처럼 한것과 같은 것으로 여기는 것도 잘못된 태도입니다. 실생활 속에서 구분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본다면 자신의 진심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 전파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하면서도, 고지식하게 복음을 전파하기 보다는 지혜롭게 전해야 합니다. 바울이 로마 시민인 것을 알게된 천부장은 어쩌다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를 알기 원했습니다. 바울은 모여든 사람 앞에서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 말하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에게 바울의 입을 치라 말하니, 그는 바울의 입을 쳤습니다. 바울은 회칠한 담이여, 율법대로 심판한다 하면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하느냐 말하니, 사람들은 대제사장에게 어찌 그렇게 말하냐고 바울에게 말하니 바울은 그가 대제사장인줄 몰랐다 대답합니다. 그 당시 대제사장의 권한이 어느 정도였는가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대제장인 줄 몰랐다 하면서 더 이상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대제장이면 율법을 어겨도 되는가 하면서 자신의 논리를 펼 수 있겠지만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 그 말에 마음을 두지 않습니다. 믿음 생활을 잘 하신다고 하는 분들이 이것 저것 다 따지고 들면서 고지식하게 믿으면서 그것이 믿음이 견고한 것으로 여겨 여러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바울처럼 넘어갈 것은 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이 그곳에 모여든 사람들을 보니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은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요. 자신이 이렇게 심문을 받게 된것은 죽은 이후의 삶, 곧 부활로 인해서라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바리새인 무리들과 사두개인 무리들은 서로 다툼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바리새인들은 죽은 이후의 삶 부활을 믿지만, 사두개인들은 부활이나 영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을 죽이려고 왔던 바리새인 편에 서있던 몇 서기관들이 일어나 바울을 가리키면서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천사가 그에게 말했다면 어찌하겠느냐 말하자, 사두개인들도 바리새인들 앞에서 부활도 영의 세계도 믿지 않는 자신들의 믿음을 이야기 합니다.


적은 적으로 물리칠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바울의 지혜가 꼭 그렇게 보입니다. 바울은 지혜롭게 바리새인들을 이용해서 벗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라, 예루살렘에서 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증언하게 될 것이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잡혀서 복음을 전한 것처럼, 잡힌 몸으로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 대답해 주신 것입니다. 잡힌 몸으로 복음을 전파하게 될 것을 알면서도 바울은 견고하게 믿음을 지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핍박을 받을 때 핍박을 피하려하기 보다는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또한 피박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지혜를 주셔서 믿음을 잘 지키고 끝까지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지혜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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