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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6일(화)


말씀: 요한계시록 3:14-22

제목: 거룩한 열정으로 주님을 섬기는 교회


사람들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뜨겁게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사랑하는지도 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뜨뜻미지근하게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이가 젊든지 나이가 들었든지 부부나 부모와 자녀 사이 또는 연인사이든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만약에 어떤 부부가 같은 집에 산다 할지라도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다른 집에 사는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지면서 내가 너희의 행위를 아는데 미지근하고 뜨겁지도 차지도 아니하면서 나는 괜찮다, 나는 부자라 걱정할 것이 없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말 하지만, 실상은 곤고하고 가난하며 눈이 멀고 벌거벗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그리고 성도들이 어떤 근거로 우리 교회는 좋은 교회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믿음이 좋은 성도들이다라고 이야기하나요? 교회가 크고 숫자가 많으며 재정도 넉넉하고 선교를 많이 하면 좋은 교회인가요? 예배에 빠지지 않고, 교회 일에 열심을 다하면 믿음이 좋은 성도인가요?


라오디게아 교회의 문제는 성도들 스스로 생각할 때 우리 교회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좋은 교회이며, 믿음이 좋은 성도라 스스로 생각하고 있지만 예수님은 아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불로 연단한 금을 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들의 행위가 불로 태워 정금으로 남는데, 사람들에게 믿음있어 보이려고, 인정받으려고 한 모든 행위와 나를 자랑하려고 또는 아무런 생각없이 형식적으로 한 모든 것들은 불로 다 타서 남는 것이 하나도 없게 됩니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만 남게 됩니다. 또한 이 말씀은 불같은 연단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순종하라, 우리들 눈에 보기에 좋은 길 편안한 길을 선택하지 말고, 십자가 지고 고난의 길을 선택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너희를 토해 버리겠다고 말씀하고 있으면서도 회개하고 돌아서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말씀이 예수님의 마음이 담겨진 말씀일까요?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강하게 말하고, 책망하고, 징계한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고 있으니, 내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내가 들어가서 너희와 함께 먹고 너희와 함께 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데 우리들은 어떠한가요?  돈 보다, 명예보다, 사람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십니까? 정말 사랑하신다면 돈을 어느 정도까지 예수님께 드릴 수 있나요? 명예를 어디까지 내려놓으실 수 있고, 사람을 어디까지 끊어내실 수 있나요? 드리고, 내려놓고, 끊어내는 거기까지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수준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신부는 오직 신랑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신랑만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몇 퍼센트가 아니라 전부를 드려야 합니다.


사랑하고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신랑되신 예수님 만을 사랑하는 신부같은 교회와 성도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일부분만을 드리려고 하지 말고, 전부를 드릴 수 있는 신부, 정결함으로 준비된 신부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와 우리들이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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