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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9일 화


말씀 시편 55:16-23

제목 괴로움과 탄식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 마음이 힘들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외롭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인생이란 순풍에 돛단듯 기쁨으로 지날 때도 있고, 암초에 걸린듯 힘들고 외로울 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힘들고 어려울 때 주변에 그 많던 사람들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철저하게 외로움과 고독 속에 있을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 시편 55편에서는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어 기도하면 된다고 증거 합니다.


시편 저자는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라. 시편 저자는 한번 기도하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구원해 주실 때까지, 저녁과 아침, 점심 때에도 나의 대적자들이 많음으로 인해 하루 종일 하나님께 내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마음에 평안을 주시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원수들을 물리치실 것이다라고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 찾아오는 돈 문제, 육신의 질병, 사람들의 공격 등 그 어떠한 것들도 이 영적 육적 정신적 전쟁에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시면 그 전쟁은 이미 끝난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눈에 아무리 커 보이는 것들도 하나님의 눈에는 먼저 하나만도 못한 존재임을 믿습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라 말씀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맡겼다고 하면서 여전히 붙들고 있는 것들도 찾아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맡긴 것이 아닙니다. 온전히 맡겨드릴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원수는 반듯이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한 믿음을 가질 때에 내가 원수를 갚으려 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사람은 물론 동물들도 자신의 새끼를 삼키려하는 동물이 아무리 강해도 목숨을 걸고 대적합니다. 동물들의 세계에서 어미가 사자같은 강한 동물을 이기기도 하지만 새끼를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을 이길 존재가 있을까요? 하나님의 약함도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강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무슨 어려운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 아버지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도우시는 강하고 능력 많으신 아버지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지켜주시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지켜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원수들도 물리쳐 주십니다. 강하고 능력이 크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한 믿음으로 어떠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하든지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께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승리의 왕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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